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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디지털 역량 교육 서비스 정책 강화 신청 방법 총 정리

by jy의 소소한 행복 만들기 2025. 6. 28.

디지털 교육 서비스

2025년 현재, 디지털 격차 문제는 단순한 개인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생존과 직결된 핵심 이슈가 되었습니다. 특히 고령층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 일상생활, 금융, 의료, 교통 등 기본 서비스 접근에서도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는 ‘디지털 배움터’ 등 다양한 고령층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을 시행 중이며, 전국적으로 무료 교육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고령자 대상 디지털 교육정책의 핵심 내용, 자격 조건, 신청 방법, 실제 활용 사례까지 총정리해 안내드립니다.

고령자 디지털 역량 강화 정책이란?

정부는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자층은 ‘우선 지원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이 정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자체, 복지관, 도서관, 시니어센터 등과 협업하여 전국에서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업은 **‘디지털배움터’**입니다. 디지털배움터는 전국 17개 시도에 약 2,000개 이상의 교육장을 두고, 스마트폰 사용법, 키오스크 활용, 카카오톡·유튜브 활용법, 모바일 금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2025년에는 인공지능(AI), 공공앱(정부24, 국민비서, 건강보험앱) 등의 교육도 포함되며, 실생활 중심으로 개편되었습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서비스’**도 확대되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시골·도서지역 등에서 이동이 어려운 고령자를 위해 교육강사와 태블릿, 모바일기기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이 강화되었으며, 그룹 단위 또는 1:1 교육도 가능합니다.

정책 목적은 단순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서, 디지털을 통한 정보접근권과 사회 참여 기회를 고령자에게 보장하는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공공정보 접근성 향상, 고독사 방지 등의 측면에서도 효과적인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청자격과 교육 대상은 누구인가?

고령자 디지털 역량 교육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대상에게 제공됩니다. 대부분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 비용 없이 수료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① 만 55세 이상 시니어 세대
디지털배움터와 시니어센터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만 55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신청 시 우선순위를 부여받을 수 있으며, 일부 지역은 만 60세부터 혜택 제공이 시작됩니다.

② 스마트폰 또는 디지털기기 사용이 어려운 분
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ATM 등의 사용이 미숙하거나 경험이 없는 어르신이 주 대상입니다. 일부 교육은 초기 ‘스마트폰 전원 켜기’부터 시작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③ 복지관, 경로당, 시니어센터 등록자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 교육기회를 부여하며, 해당 기관에 등록된 대상자는 단체교육 또는 개인지정 방식으로 배정됩니다.

④ 지자체 주민등록 거주자 또는 복지서비스 이용자
일부 지자체는 교육 대상에 ‘관할지역 주민’ 조건을 붙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서울시 디지털배움터 또는 스마트시니어아카데미 신청이 가능합니다.

⑤ 외국인 고령자도 가능 (일부 지역)
국내에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 고령자 또는 다문화 가정의 시니어도, 교육통역이나 이중언어 콘텐츠가 마련된 지역에서는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고령자 디지털 교육 신청방법 상세 가이드

현재 고령자 디지털 교육은 아래와 같은 경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부분 전화 또는 방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므로 고령층 접근성이 높습니다.

① 디지털배움터 공식 홈페이지 신청

  • 접속경로: https://www.디지털배움터.kr
  • 회원가입 없이도 예약 가능, 본인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신청 가능
  • 지역, 교육장소, 원하는 강의 주제를 선택 후 시간대별 예약
  • 수강 완료 후 수료증 발급 가능, 동일한 강의 재수강도 허용

② 전화 또는 복지시설 방문 접수

  • 디지털배움터 콜센터: 1800-0096
  • 근처 주민센터, 복지관, 시니어센터에 문의 시 수강 신청 대행 가능
  • 일부 지자체는 전담 사회복지사가 정기 방문하여 신청 안내

③ 지자체 디지털 교육 통합포털

  • 서울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스마트시니어아카데미 운영
  • 부산시: 구청별 ICT교육센터 예약제 운영
  • 대전·광주·제주 등: 지역복지센터 또는 노인복지관 홈페이지 통해 접수 가능

④ 찾아가는 교육 신청

  • 복지사 추천 또는 본인 전화 신청 가능
  • 태블릿·강사와 함께 1~2시간 집중 교육
  • 집합교육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분 대상

⑤ 교육내용 구성

  •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 (전화, 문자, 카카오톡, 사진)
  • 키오스크 연습 (무인카페, 병원접수, 무인민원발급기)
  • 공공앱 활용 (정부24, 국민비서, 건강보험공단앱 등)
  • 유튜브 보기, 앱 다운로드, 금융보안 교육 등
  •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보이스피싱 대응법

2025년부터는 일부 강좌에 AI튜터, 음성인식 보조 기능이 적용되며, 장애 노인을 위한 시각·청각 보조 프로그램도 도입되어 있습니다.

 

결론

2025년 현재 디지털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특히 고령층에게 있어 디지털 문해력은 사회 참여, 정보 접근,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기본 역량입니다.
정부의 디지털배움터, 지자체 교육서비스, 찾아가는 교육 등은 모두 고령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신청방법도 간단하고 대부분 무료입니다.
지금 바로 부모님, 조부모님, 주변 어르신에게 이 정보를 알려드리고 함께 신청해보세요.
디지털로 더 안전하고 활기찬 노년을 시작할 시간입니다.